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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7 2014.01.11 16:06:05
조회: 2244   추천: 1   댓글: 0
[울산에서 사는 이야기]

아침 근무하는 점원께얘기 들었어요.

먼저 죄송하 말씀올립니다. 제 아들이 라면을좋아해서 가져왔었구요.
앞으론 그러지 않겠습니다.

점장님이 3천에서 5천사이에 배고프면 아무거나 먹으라 했어요.

저는 자식이 둘 있지요.중1올라가는 아들과 고3 올라가는 딸이 있습니다.
자식 키우는 아비입장이 되어보니 먹는게 목구멍에 걸리더라구요.그래서 과자나 쵸코릿같은거를 제가 야식으로 먹은 것으로하고 자식들 갔다줍니다. 제가그렇게 가져간 과자를먹으며 좋아하는 자식들 반응보며 저는 아비된 도리하는거 같아 기분이 흡족합니다.

점장님께 너그러이 양해를 구해봅니다. 작으나마 아비된 도리를 할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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