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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 2013.01.22 21:25:04
조회: 2422   추천: 0   댓글: 0
[사진이 들려준 말!]

우와! 이게 얼마만에 보는 풍경인가?
재래시장에 갔다가 참으로 반가운 풍경을 봅니다
손칼국수를 만드는 모습인데,
제가 어릴 때엔 이렇게 만들어진 음식을 '장국' 이라고 했답니다

날씨도 추운데 시장에서 할머니가 손수 만들어주시는 손칼국수를 먹으면 참말로 맛있겠지요?
밀가루 반죽을
방망이로 쓱쓱 밀어서 얇게 펴서
다시 채곡채곡 접어서 착착착 채를 쓸면 맛있는 칼국수가 만들어지지요
참 오랜만에 보는 풍경이라서
그옛날 할머니 생각이 나네요
할머니가 장국을 만드는 날이면 곁에 바짝 붙어앉아서
국수를 쓸고남은 귀퉁이 부분을 달라고 졸라서
연탄불에 구워먹기도 했지요
어찌나 맛있든지...
옛날 추억이 많이 생각 나네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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