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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 2012.12.22 09:36:24
조회: 2422   추천: 2   댓글: 0
[사진이 들려준 말!]

구미에는 어제 아침부터 내린 눈이 온종일 무척 많이 쏟아졌답니다. 무려 13.5cm나 내렸다고 합니다.
어제 전국에서 가장 많이 눈이 내린 곳이라고도 하네요.

아침 출근할 때에도 보통 20분이면 닿을 거리를 모든 직원이 한 시간 넘게 걸려 왔답니다.

그 가운데에도 일을 하러 나갔지만, 끝내 다시 불러들였지요.
도저히 이렇게 눈이 오는 데서는 일하기도 어렵고 괜히 사고라도 나면 안되니까요.

그렇게 들어온 일터 식구들 쏟아지는 눈을 뚫고 마당 앞에 쌓인 눈을 치우고 또 치우고.....

끝내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도 차를 타고 갈 수 가 없어서 모두 걸어서 가기로 했답니다.

구미에서 눈 구경하기가 참 쉽지 않은데, 해마다 적은 눈이라도 오면 기사로 써서 보내기도 했는데,
올해는 진짜 눈이 자주 오기도 하고 많이 내렸네요.
저는 구미에서 이렇게 많이 온 눈은 처음 봤답니다.

걸어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
찻길에는 저렇게나 큰 차들도 오도가도 못하고 한쪽에 서있네요. 비틀비틀 미끌어지는 차도 많이 보고,
아무튼 정말 많이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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