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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 2011.12.07 15:11:37
조회: 2478   추천: 2   댓글: 0
[사진이 들려준 말!]

그 옛날 어릴 적에는 참 많이 보던 풍경입니다.
요즘이야 일부러 곶감농사도 짓고 상품이 되어 백화점까지 팔려나가지만, 지난날에는 나무에서 홍시가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따서 먹거나, 아니면 아직 설익은 땡감을 따서 간장물에 삭혔다가 먹곤 했지요.

그 시절 감으로 만든 별미는 곶감을 만들고 남은 감껍질을 말린 것도 있었지요.
또 이렇게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감을 얇게 썰어서 잘 말려서 먹기도 했어요.

어릴 적에 할머니께서 쟁반에다가 저렇듯 감을 썰어 말렸다가 꺼내주시곤 했는데, 그땐 그게 무척 맛있었지요.
쫀득쫀득하고 달콤한 맛이 매우 좋았는데,
바로 그런 풍경을 만나니, 무척이나 정겹고 살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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