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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7 2013.11.06 12:19:41
조회: 1693   추천: 2   댓글: 0
[울산에서 사는 이야기]
학교 대체인력으로 채용되어 체험중이다.
학교 일용잡부로 경험중이다.

"학교 담 밖 길에 잡초가 많으니 폐교 같이 보여 안되겠으니 보면서 잡초 좀 뽑으세요"

학교서 관료에 속하는 분이 그렇게 분부를 내렸다.

학교 기능직공무원은 그런일도 하나보다.

난 학교 하루살이 비정규직으로 다니면 학교 공직 사회에 대해 많이 배우고 있다.

청렴교육 목소리를 높이고,인권교육이나 장애학생 복지를 말하고 있는 그 뒷면에 위장 대체인력과 파견업종을 두고 비정규직으로 채용된 노동자를 착취하고 있는 현장을 생생히 체험중이고 경험중이다.

내가 처한 일자리는 교육공무직도 될수 없고 무기계약직도 될수 없단다.

위장 대체인력과 비정규직을 고용하고 늘리는 교육부의 노동제도는 중단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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