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들려준 말!]

반지는 니가 알아서 사끼라~!

하하하, 참 재밌네요.
대구 앞산공원 전망대에 오르니,
사랑의 자물쇠가 난간에 여러 개 매달려 있었답니다.
서울 남산에도 저런 게 있다고 하던데...
여기 대구에도 그보다는 못하지만 꽤 있네요.

그 가운데에 꽤나 재밌는 글귀가 있어 찰칵~!!!

[반지 사끼라]

어떤 청춘남녀가 사랑의 자물쇠를 묶어두면서,
저렇게 썼네요.
반지를 선물해주는 게 아니라 알아서 사끼라~!!!
그래도 저렇게 꽁꽁 둘이 묶어놨으니,
그 사랑 아름답게 오래오래 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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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새 님께서 예리한 관찰력으로 찾아내주신 사진 한 장 더 올립니다.
사랑의 자물쇠가 세 개가 한데 묶어져있는데,
과연 이건 무슨 뜻일까요?
진짜 삼각관계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