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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득렬 2009.09.05 16:47:22
조회: 154848   추천: 66   댓글: 0
[공모-자탄풍]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긴 생머리에 검정치마를 입고, 빨간 우산을 든 여인이 빗속을 뚫고 자전거로 출근을 하고 있습니다. 한 손으로 운전하는 걸 보니 자전거 타는데는 선수인가 봅니다.
자전거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치마, 우산, 비>라는 3박자를 모두 싣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자전거로 출근하는 이 여인의 이름을 저는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으로 부릅니다.
(경북 구미의 산업도로 변에서 예전에 비오는 날 찍은 사진. 차에서 내려 이야기 좀 해보려했는데 어느새 멀리 가버렸네요)


[공모] '자전거 탄 풍경'을 엄지에 담다

성큼 가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새파란 하늘이 너무나 아름답게 보이고, 해지는 저녁놀이 한폭의 풍경화 같습니다. 더구나 아침저녁 쌀쌀한 바람이 계절의 변화를 느끼게 해줍니다. 가을로 들어서는 길목에 아름다운 변화를 빨리 달리는 자동차를 보고 감상하기보다 좀 더딜지 모르지만 느릿느릿 세상을 감상할 수 있는 자전거를 타면서 보면 어떨까요?

그래서 엄지뉴스에서 새로운 공모를 여러분께 제안합니다. '자탄풍', 노래 제목처럼 '자전거 탄 풍경'을 엄지로 담아 엄지뉴스 #5505로 보내주세요.

노을 진 강변을 지나는 자전거의 모습,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자출족의 모습, 아이들의 자전거 타는 모습, 이색 자전거, 오래된 낡은 자전거, 아버지의 자전거, 삶이 담긴 자전거 등 자전거와 함께하고 있는 어떤 모습도 좋습니다. 또한, 자전거를 타면서 느끼는 도로의 불편함이나 개선돼야 할 점, 아름다운 자전거길, 추천할 만한 자전거 코스 등도 좋은 소재입니다. 응모한 사진 속에 꼭 자전거가 사진 속에 담겨있어야겠죠.

사진과 동영상 모두 환영합니다. 간단한 설명글과 함께 휴대폰 #5505로 보내시거나 엄지뉴스 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등록'하시면 됩니다. 응모작 가운데 우수 엄지 3명을 선정해 상금을 드립니다. 엄지족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응모할 땐 '공모-자탄풍'을 표기해주세요.

■ 공모 기간 : 8월 31일(월)~9월 15일(화)
■ 수상작 상품 : 각 상금 3만원
■ 수상작 발표 : 9월 16일(수) 엄지뉴스
■ 응모방법 : 휴대폰 #5505로 보내거나, 엄지뉴스 메인면에서 '인터넷으로 등록'.
(다른 공모에서 입상한 사진은 사양합니다. 얼굴이 노출될 경우 사전에 동의를 얻고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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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1 오후 3:17:01 158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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