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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필휴지 2013.06.30 11:12:22
조회: 5902   추천: 6   댓글: 1
[세상보기] 영남제분 망해야!

‘그것이 알고 싶다(sbs-tv)’ 방송을 보노라니
거꾸로 솟는 피에 제어 못 할 울분은
나만의 분개심일까? 아니지! 이심전심!!

어찌된 나라꼴이 이다지도 개판이냐?
여대생 살인교사 영남제분 사모님(회장 부인 이름, 윤길자 = 개 같은 뇬!)
돈으로 떡칠을 하여 병원에서 희희낙락

사위 판사 병원 의사 돈으로 두릅 엮어
만인이 지키는 법 저 혼자만 유야무야
이처럼 더러운 세상 언제 과연 사라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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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오너 회장님’이 사고 친 회사 주가 봤더니… <주간조선> [2261호] 2013.06.17

(......전략(前略) ......) ‘밀가루’ 기업 영남제분 역시 오너 일가가 친
대형 사고에 주가가 폭락했다. 현재 영남제분을 바라보는 사회의 시선은
향후 영업 등 사업 악화를 걱정해야 할 만큼 너무나 싸늘하다.
지난 5월 25일 ‘그것이 알고 싶다’(SBS)가, 2002년 사위의 이종사촌
여동생을 ‘청부살인 교사’해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윤길자(68)씨가
교도소가 아닌 연세대 의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특실에서
호화생활을 하고 있는 모습을 폭로했기 때문이다.

‘청부살인 교사’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윤길자씨가 어이없게도
교도소가 아닌 유명 대학병원에서 VIP 대접을 받으며
호화생활을 누리고 있는 모습은 사회적 충격을 불러왔다.

문제는 윤씨의 정체가 드러나면서부터다.
그는 영남제분 류원기(66) 회장의 부인이다.(윤씨가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후
류씨와 윤씨는 이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윤길자씨가 영남제분
오너 일가란 사실이 확인되면서, 그의 남편이던 류원기 회장 역시
2001년 ‘주가조작’을 벌이다 수감됐고, 이후 2006년 또다시
유력 정치인이 연루된 주가조작으로 검찰 수사를 받았던 사실까지 밝혀졌다.

이런 영남제분 오너 부부의 모습이 폭로되자 소비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영남제분은 ‘반사회적 기업’으로 내몰리고 있다.
소비자들은 영남제분 제품 불매운동을 거세게 벌이고 있다.
심지어 영남제분 거래업체에 대한 불매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렇게 되자 삼양식품은 ‘2009년 이후 영남제분과 거래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공개했고, CJ제일제당 역시 영남제분과 거래가 없다는 점을 밝히고 나섰다.
또 소비자들에게 영남제분 거래처로 찍힌(?) 롯데제과 역시
‘예전에는 미미하게 거래했지만 현재 거래하지 않고 있고,
소비자 여론과 정서를 고려해 앞으로도 거래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거래처로 알려진 동서식품 등은 곤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투자자들의 반응은 더 거세다. 윤길자·류원기 부부의 범죄가 알려지자
영남제분의 주가가 폭락했다. (중략)

문제는 영남제분의 기업가치가 훼손되고 있다는 것이다.
영남제분은 밀가루와 사료, 두 가지 사업을 벌이고 있다.
밀가루 사업이 전체 매출의 65% 이상일 만큼 절대적이다.

사료 사업은 매년 매출이 줄어들고 있어 기업가치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
현재 영남제분의 밀가루 시장 점유율은 4% 정도다.
이 중 상당 부분을 대형 식품업체가 처리해 준다.

그런데 영남제분에 대한 소비자 불매운동이 영남제분
거래처로까지 확산되면서 CJ제일제당, 롯데제과, 삼양식품 등
식품기업들이 ‘거래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거나,
또 ‘앞으로 영남제분과 거래를 해야 할지’ 고민에 빠져 있다.
앞으로 영남제분의 영업이 쉽지 않은 상황인 것이다.

<의견>
영남제분이라는 회사의 사모님이라는, 실로 개보다 못한 인간이
살인교사를 통해 무고한 젊은 여대생을 비참하게 죽였습니다.

그러함에도 반성은커녕 자신이 가진 막대한 돈을 가지고
여기저기 요로의 사람들을 매수하여 죗값을 치루는 것이 아니라
되레 병원에서 호화로운 생활을 하고 있다는 보도에 저까지 피가 거꾸로 솟았습니다.

남양유업의 경우에서 보듯 기업은 소비자가 망하게 해야 합니다.
영남제분에 대한 소비자 불매운동이 들불 이상으로 번지길 바랍니다! 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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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7 오후 3:02:46 5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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