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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밝.우. 2013.01.16 10:47:42
조회: 4246   추천: 7   댓글: 0
[도로의 무법자들①] 방금 내 앞을 질주하던 덤프트럭의 모습입니다. 적재함 덮개를 씌우지 않고 너덜너덜한 테두리만 의존해서 달리니 무시무시한 돌덩어리와 가루가 날라다니며 뒷차를 위협합니다. 모래나 돌가루도 위험한데 자칫 큰 돌멩이라도 떨어진다면... 후덜덜... (사진클릭 => 큰 사진)

대충 덮고 달리는 도로의 무법자 때문에 뒤따르는 차들의 불편과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어디 이뿐인가요? 돌가루를 피하려다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고, 과속운행으로 인해 비산먼지 발생 등으로 도로환경까지 헤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차는 번호판은 또 어디있나요?

'세차'와 '덮개'는 국어사전에만 나오는 단어가 아닙니다. [떴다! 태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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