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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비정규직 2012.09.17 23:53:45
조회: 11146   추천: 4   댓글: 0
[울산에서 사는 이야기][공모-힘내라 고3]
아침에 출근 하는 길. 버스에 올라 앉았는데 앞 좌석에 앉은 여학생들이 졸고 있었습니다.
버스로 가야 하는 거리에 있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었습니다.

제 딸이 고 1.
딸도 2년후 고3이 됩니다.

지금도 새벽 2시까지 공부를 해서 건강이 걱정 되는데요.
고3이 되면 어쩔지......

앞에 앉은 여학생들이 버스에 올라 앉자마자 조는 모습을 보니 남 일 같지가 않네요.

전국 고3 힘내세요.
지금 그 힘든 여정은 훗날 행복한 삶을 살수 있는 발판이 된답니다.

저는 많이 배우지도 못하고 벌써 나이 50줄에 들어서려 합니다.
공부도 다 때가 있지요.
공부를 의무로 하면 힘듭니다.
저는 공부를 재미로 취미로 하라고 딸에게 늘 이야기 한답니다. 재미 삼아 취미 삼아 공부를 하면 재밌습니다.

미래의 행복한 삶을 위해 화이팅~ 고3


[공모] 힘내라 고3

수능이 두 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수험생들은 오늘도 피말리는 입시 전쟁을 치르고 있을 겁니다. 엄지족들의 주변 수험생들의 모습은 어떤가요? 고3 수험생의 모습, 또는 고3 수험생과 부모가 함께하는 모습을 담아서 엄지뉴스에 보내주세요. (* 단, 얼굴이 나올 경우 사전에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사진(또는 동영상)에 수험생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를 붙여 휴대폰 #5505로 보내시면, 응모작 가운데 독자 여러분의 호응도가 높은 분을 선정해 오마이북 신간 <힘내라는 말은 흔하니까 : 고3 딸을 응원하는 엄마의 사진 일기>를 드립니다.

응모할 땐 설명글 앞에 [공모-힘내라 고3]이라고 표기해주세요.

■ 공모 기간 : 9월 11일(화) ~ 9월 26일(수)
■ 수상작 발표 : 9월 28일(금)
■ 수상작 상품 :
최우수작(1명) - 오마이북 도서 5권(<힘내라는 말은 흔하니까> 포함)
우수작(3명) - 오마이북 신간 <힘내라는 말은 흔하니까> 각 1권
■ 응모방법 : 휴대폰 사진-동영상은 #5505, 디카 사진은 엄지뉴스 메인면에서 '인터넷으로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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