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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4 2012.04.22 10:17:41
조회: 2570   추천: 4   댓글: 0
[엄지음식열전85] 두 차례에 걸쳐 서로 전혀 다른 칼국수를 소개한다. 얼마 전 후배랑 상암동 어느 "읍내"(우리는 디엠씨에 비해 훨씬 덜 화려하고 아담한 그 동네를 그렇게 부른다) 고깃집에 갔다. 주음식(main dish)이 고기인 듯하지만 간판에 분명히 코다리찜이라고 적혀 있어 들어간 곳이었다. 그런데 그곳에는 생전 처음 들어보는 음식이 있었다. 된장칼국수다. 된장과 칼국수가 어찌 만날 수 있단 말인가? 바지락칼국수도 아니고 사골칼국수도 아니고... 호기심에 하나를 시켰더니 커다란 양푼에 품직한 칼국수가 한가득이다. 맛은 어떨까? 젓가락에 국수를 후루룩 말아서 한입 먹어보니 "오이시데스요"(맛있다)다. 아 된장과 칼국수의 조합이 나쁘지 않구나! 발상의 전환이기도 하거니와 혼합(fusion)의 힘을 다시 실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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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ma
2012.01.27 13:53:27 2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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