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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필휴지 2010.11.06 17: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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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보기] 곶감을 만드는 귀신

호랑이가 어느 집에 갔는데 아기가 울고 있었다나.
그러자 할머니가 하시는 말씀,
“그렇게 자꾸만 울면 호랑이가 너 잡아먹는다!”
그러나 아기는 울음을 그치지 않았다지?
이에 할머니는 “그럼 곶감 주마”고 하셨고 이에 비로소
아기는 울음을 그쳤다는 건 다 아는 동화의 상식일 터.
호랑이는 ‘대체 곶감이란 귀신은 누구길래
나보다 더 무섭단 말인가?!’를 연신 읊조리며 달아났고.
거실의 연탄난로는 우리 집 창가에 걸린
감을 기가 막힌 맛의 곶감으로 만들어 주는 귀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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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9 10:15:56 2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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