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재는오후 2009.09.22 23:49:51
조회: 113154 추천: 24 댓글: 0
[공모-낙서] 어떻게 그렸을까멀리서보면 사람이 매달려있는듯하지만
가까이서 보면 그림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우리집아파트 벽에 그렸다가
경비아저씨한데 디지게 혼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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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별별' 낙서를 찾습니다철수 ♡ 영희
어느 동네를 가나 하나쯤 볼 수 있는 낙서입니다. 어린 시절의 수줍은 고백이라고 할까요?
여기 낙서하는 놈 변태
↑ 넌 뭐냐
↑ 다 똑같은 놈들
어느 허름한 공중화장실에서 봤음직한 낙서입니다. 끝없이 힘을 줘야하는 고단함을 달래주는 심심풀이 땅콩이지요.
뭐, '글빨' 있으신 분들은 원고지 혹은 컴퓨터에 앉아 기록하면서 자신의 흔적을 남기겠지요. 하지만 보통사람들은 그냥 펜 하나만 들면 온세상 천지가 원고지가 됩니다. 낙서가 바로 그 결과물이지요. 물론 낙서가 다 좋은 건 아닙니다. 불쾌한 욕설이나 음담패설들은 그냥 싸악 지워버리고 싶지요. 하지만 그 순간을 잘 반영한 낙서는 보는 사람도 흐뭇하게 합니다.
당신이 발견한 '별별' 낙서를 엄지뉴스에 보내주세요. 짧은 낙서글도 좋고 입이 쩍 벌어질 만한 그림도 좋습니다.
간단한 설명글과 함께 휴대폰 #5505로 보내시거나 엄지뉴스 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등록'하시면 됩니다. 응모작 가운데 우수 엄지 3분을 선정해 상금 3만원을 드립니다. 엄지족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응모할 땐 '공모-낙서'라고 표기해주세요.
■ 공모 기간 : 9월 18일(금)~9월 30일(수)
■ 수상작 상품 : 각 상금 3만원
■ 수상작 발표 : 10월 1일(목)
■ 응모방법 : 휴대폰 #5505로 보내거나, 엄지뉴스 메인면에서 '인터넷으로 등록'.
(다른 공모에서 입상한 사진은 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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