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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 2009.07.24 08:24:54
조회: 4751   추천: 5   댓글: 0
[지하철 9호선 시승기 ③] 내부를 공개합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노란색 귀여운 손잡이. 승객들의 키에 따라 높낮이를 달리했네요.

시선을 돌려보니, 휠체어 고정 안전벨트가 눈에 들어옵니다. 장애우나 유모차를 이용하는 승객들의 안전을 고려한 센스가 돋보이네요.

손녀 둘과 지하철 여행(?)을 하고 있는 김옥자(58)씨는 이용해 본 소감을 이렇게 말했습니다.

"유모차가 흔들려서 위험했는데 이젠 이렇게 고정할 수 있어 참 좋네요. 근데 끈이 좀 짧은데 이렇게 사용하는게 맞나요?"

이어 옆칸으로 이동해본 김씨는 "어머, 유모차나 휠체어를 이동시키기 참 편리하네"라고 평했습니다.

크게 크게 안내해주니까 참 시원하네잉~

자, 열차 내부에 노선도를 볼까요?

올해 72세인 은희숙씨는 평소에 "글씨가 작은 노선도를 보기 참 힘들었다"며 "이제는 마음놓고 갈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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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맨
2009.07.27 15:30:19 3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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