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뉴스 보기
6860 2009.03.20 00: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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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백마 탄 왕자님을 꿈꾸는가
요즘 인기리에 방영중인 '꽃보다남자'는 F4신드롬까지 불러 일으키며 각종 화제거리에 빠지지 않는 소재가 되었다. 일명'손발이 오그라드는'줄거리 전개와 대사에도 불구하고 의아할정도로 열광적인 인기를 얻고있는 것이다. '알파걸이다,신데렐라맨이다'하는 신조어들이 나오고 있는 요즘시대. 그럼에도 여전히 여성들은 구준표와 윤지후같은 만화 속 왕자님을 꿈꾸고 남성들 역시 그런'엄친아'를 동경의 대상으로 생각하는 현실. 어찌보면 상당히 모순적이지만 급변하는 사회 안에서 그만큼 또 많은 의무와 기대를 요구받는 남성, 여성 모두가 원초적인 소망만큼은 잊고싶지 않은 것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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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27 오전 12:24:31 17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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