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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귀
dafodil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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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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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마치 숨을 쉬는 것처럼 나를 살아있게 한다. 그리고 아름다운 풍광과 객창감을 글로 풀어낼 때 나는 행복하다. 꽃잎에 매달린 이슬 한 방울, 삽상한 가을바람 한 자락, 허리를 굽혀야 보이는 한 송이 들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날마다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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둑방길 입구 한쪽에 아름다운 꽃밭을 만들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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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초와 꽃양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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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옆으로 가득 피어있는 봄꽃을 보며 여유롭게 걷는 즐거움이 무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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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장 길이의 악양둑방길에 오월이면 꽃양귀비, 안개초, 금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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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양둑방길로로 오르는 입구에 노란 금영화가 피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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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양생태공원의 긴 둑방. 언덕은 곧 피어날 금계국으로 노랗게 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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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스타 데이지는 '순수하고 청순항 사랑'이라는 꽃말처럼 바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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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꽃밭을 거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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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악양생태공원에 샤스타 데이지가 한가득 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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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꽃으로도 불리는 샤스타 데이지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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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솔향내가 흐르는 송림. 천연기념물 제445호인 송림에는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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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품처럼 언제나 넉넉하고 푸근한 섬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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