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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꽃이 있어 즐겁다. 옛부터 꽃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고 했다. 좋은 계절 봄이라해도 살다보면 힘든 일이 있기 마련이다. 이렇때는 가까운 공원으로 산책을 나서 아름다운 꽃들을 보며 마음을 다스리는 것도 좋겠다.

2일 오전 10시 서울식물원을 찾았다. 공항철도 마곡나루역에서 내려 4번출구로 나서면 서울식물원으로 갈 수 있다. 이 날은 식물원 온실은 들어가지 않고 주재원과 호수 주변을 산책하였다. 서울식물원으로 가는 넓은 공원에는 꽃양귀비, 튤립, 아네모네 등 아름다운 꽃들이 있어 마음이 즐거웠다.
 
서울식물원의 꽃양귀비 ⓒ 이홍로
   
서울식물원의 튤립 ⓒ 이홍로
   
서울식물원의 꽃양귀비 ⓒ 이홍로
   
서울식물원의 아네모네 ⓒ 이홍로
   
서울식물원의 할미꽃 ⓒ 이홍로
   
개울가의 수선화 ⓒ 이홍로
   
파란 하늘과 아네모네 ⓒ 이홍로
   
서울식물원의 수선화 ⓒ 이홍로
   
서울식물원의 히아신스 ⓒ 이홍로
 
주재원에 들어서니 화단에 꽃양귀비와 이네모네가 아름답게 피어 있다. 작은 시냇가 주변에는 노란 수선화가 식재되어 있는데, 동화나라에 온 느낌이 들었다. 화단에는 할미꽃도 아름답게 피었다.

서울식물원 주변에는 유치원 아이들이 체험학습을 나온 모양이다. 노란 유니폼들을 입고 다같이 움직이는 마치 꽃들이 움직이는 것 같다. 호수주변에는 맨발로 운동하는 사람들 또한 많다. 꽃도 보고 운동도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태그:#서울식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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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취미가 있는데 주변의 아름다운 이야기나 산행기록 등을 기사화 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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