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뉴스 보기
5893 2008.11.23 16:11:48
조회: 6127   추천: 9   댓글: 0
"엄마는 가족의 울타리."
 한날 한시에 태어난 우리 8남매 강아지들의 든든한 버팀목은 바로 우리 엄마입니다. 우리 엄마는요 세상살이가 아무리 힘들고 고달파도 끝까지 우리를 지켜주실 거래요. 

세상을 바꾸는 따뜻한 이야기 <작은책> 강연에서 손석춘 선생이 한 말이랍니다.

부평에서 살던 세아이의 엄마가 아파트 15층에서 다섯 살짜리 둘째에게 창밖을 보여 주는 척 하면서 떠밀었대요. 그 장면을 본 일곱 살짜리 첫째 아이는 비명을 지르며 "엄마, 살고 싶어요. 살려주세요" 하며 소리쳤대요.결국 그 아이도 떨어졌고 엄마도 품에 안은 갓난아기와 함께 떨어졌대요.

 생계형 자살 사건이라고들 그날 저녁뉴스에서 떠들썩했다네요. 뉴스에서는 얼굴에 기름기가 번지르르한 어떤 대학교수가 비정한 모정이라고 했고, 다음날 아침 조선일보 사설에도 그렇게 나왔다지요. 

생활이 어렵다고 한숨짓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네요. 지금 대한민국은 자살율 세계 1위라고 합니다. 아무리 세상살이가 힘들어도 사랑하는 가족이 있는 한 살아가는데 늘 희망은 있습니다. 

소중한 가족 잘 가꾸는 것, 가장 중요한 일 아닐까요? 우리 강아지 가족처럼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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