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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바이러스 2012.10.30 17: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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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미술관] 로댕을 만나다 15... <칼레의 시민> 중 '장 대르(Jean d'Aire)'. /
어거스트 로댕(1840~1917)의 대표작 <칼레의 시민>은 칼레 시가 1347년 영국에 포위되었을 때 시민들을 위해 밧줄에 목을 매어 처형받기로 자원한 6명의 칼레시민들을 조각한 작품이다. 현재 <칼레의 시민>은 세계 12곳에 설치되어 있다. <칼레의 시민>에 대한 역사적 배경은 14세기에 영국과 프랑스가 싸운 백년전쟁 때 프랑스의 칼레시(市)를 구한 영웅적 시민들의 이야기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검색해보면 쉽게 찾을 수 있기에 여기서는 생략하도록 하겠다.

여기서 소개하는 <칼레의 시민> 6인 중 '장 대르'의 두상과 단독으로 작업한 작은 모습이 별도의 작품으로 미국 워싱턴D.C. 스미소니언 내셔널박물관에 전시돼 있다. 많은 시민들 살리기 위해 대표로 나서 '처형'이라는 죽음을 직전에 둔 장 대르의 표정이 잘 드러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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