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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밝.우. 2012.09.14 08:5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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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 태리미] 선견지명 박정희의 '근혜 우상화' 작업?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학창시절부터 (유명) 정치인으로 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리라. 단순히 그녀가 대통령의 딸로서 당연히 유명해졌다기 보다는, 어쩌면 미래를 내다보고 예측한 박정희 대통령의 박근혜 우상화 작업은 아니었을까?

이미 여고 시절 때(당시 성심여고 3학년) 요코하마에서 열린 유조선 진수식에 당당하게 섰다는 사실만으로도 그녀의 정치적 영향력이 얼마나 컸는지 짐작하고도 남는다,

그런데, 당시 신문기사(1969년 5월22일 경향신문 사회면 1단기사, 출처 : 네이버)를 옮겨보니…

(중략)...그런데, 이 유조선의 진수식을 토요일인 6월21일로 정한 것은 육영수 여사를 대리하여 참석하는 근혜양의 학업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서라고 한다...

배를 띄운다는 것은 뒷전이고, 실은 박근혜를 띄우는 일련의 과정이었을까? 아무튼 ‘근혜 우상화작업’을 위해 학업까지 고려해 주신 눈물겨운 배려에 경의를 표하는 바이다.

학생도 아니므니다, 대통령도 아니므니다, (그렇다고) 영부인도 아니므니다! 이미 정치인이었스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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