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가을풍경] 아침 저녁 제법 선선한 기운이 돌고, 이젠 가을인가 봅니다.가을이 오긴 왔는데 가을손님은 언제 오실까요? 구름사이로 햇살이, 그 햇살 사이로 하늘하늘 날아다니다 전깃줄에 지친 몸을 쉬어가는 가을 잠자리들... 친구들이 지나간 자리엔 또 다시 다른 잠자리들도 찾아와 한참을 쉬었다 날아갑니다.
가을은 또 이렇게 시작되려나 봅니다. Photograph by ⓒ태리미

[공모] 가을 풍경

"더워서 못 살겠다"고 절규하던 때가 엊그제인데 이젠 아침저녁 제법 선선합니다. 그늘에 앉아있다 보면 "춥다 추워"라는 말이 나오기도 합니다. 계절의 변화는 참 오묘합니다. 엄지족들은 어떻게 가을맞이 준비를 하고 있을까요? 가을이 오는 풍경, 그 반가움을 담아 엄지뉴스에 보내주세요.

사진-동영상에 간단한 설명글을 붙여 휴대폰 #5505로 보내시면, 응모작 가운데 독자 여러분의 호응도가 높은 3분을 선정해 상금 3만 원씩 드립니다.

응모할 땐 설명글 맨 앞에 [가을 풍경]이라고 표기해주세요.

■ 공모 기간 : 8월 23일(목) ~ 9월 6일(목)
■ 수상작 발표 : 9월 7일(금)
■ 수상작 상품 : 각 상금 3만 원
■ 응모방법 : 휴대폰 사진-동영상은 #5505, 디카 사진은 엄지뉴스 메인면에서 '인터넷으로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