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35 2010.10.14 18:19:53
조회: 2750 추천: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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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맨 국감 가다 10] "우리가 돈에 환장한 줄 아냐?"
농민들이 한나라당 손범규 의원의 앞을 가로막고 사과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손 의원은 브리핑 자리에서 "지자체가 보상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아 국감에서 팔당 문제가 4대강사업 정당성의 쟁점이 되고 있다"며, "보상을 후하게 해주라"고 말했습니다. 농민들은 "우리가 돈에 환장한 줄 아나, 돈이면 다냐"고 항의해 한동안 소란. 난감해하던 손 의원은 소란한 틈에 서둘러 차를 타고 빠져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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