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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필휴지 2010.07.01 19:02:21
조회: 2506   추천: 2   댓글: 0
[공모-버스] 사랑의 밥상 치고는...

만날 아침에 환승하는 대전 용전동 복합터미널 시내버스 정류장이다.
방송인 양희은씨가 출연한다는 ‘사랑의 밥상’ 광고 포스터가 붙어 있다.
한데 VIP석은 자그마치 88,000 원이나 한단다.
유추하건대 이러한 입장료에서 일부를 떼어내 불우한 이웃들을 도울 모양이다.
그렇긴 하더라도 우리처럼 없이 사는 서민들로선
솔직히 이러한 장소로의 접근은 화중지병(畵中之餠)에 다름 아니다.
여하튼 이 공연이 성료되어 어려운 많은 사람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갔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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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버스에서 생긴 일

수년 전 한 정당 토론회에서 재벌 출신 의원이 시내버스 요금을 '70원'이라고 답했다가 곤욕을 치른 적이 있었죠. '서민의 발'인 시내버스 요금을 모르면서 어떻게 서민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냐는 거죠. 그만큼 시내버스는 서민들의 상징으로 인식돼오고 있습니다. 지하철도 있지만 그보다 훨씬 역사가 길고 마을 구석구석까지 연결된 '버스'가 이번 공모의 주제입니다.

마을버스, 고속버스, 관광버스, 공항버스까지 모두 대상으로 삼겠습니다. 재미있는 버스안 풍경, 특이한 표지판 및 시설물 등등 버스와 관련된 모든 것이 공모 대상입니다.

'버스'에 얽힌 사진-동영상에 간단한 설명글을 붙여 휴대폰 #5505로 보내세요. 응모작 가운데 독자 여러분의 호응도가 높은 3분을 선정해 상금 3만원씩을 드립니다.

응모할 땐 설명글 맨 앞에 [버스]라고 표기해주세요.

■ 공모 기간 : 6월 29일(화) ~ 7월 13일(화)
■ 수상작 발표 : 7월 14일(수)
■ 수상작 상품 : 각 상금 3만원
■ 응모방법 : 휴대폰 사진-동영상은 #5505, 디카 사진은 엄지뉴스 메인면에서 '인터넷으로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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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맨
2010.06.29 14:11:48 6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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