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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필휴지 2010.04.15 17:57:32
조회: 2338   추천: 2   댓글: 0
[공모-봄꽃] 보기만 하세요
제가 곱다고 슬그머니 꺾어가진 마세요.
그냥 보기만 하세요.
저는 나약한 봄꽃이니까요.

- 대전시청 지하철 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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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봄꽃 내음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올봄을 표현하는 말 중 이보다 적절한 단어도 없을 듯 싶습니다.

지난 겨울 사상 최악의 폭설에 이어 시도 때도 없이 눈눈눈... 나라안에선 멀쩡한 군함이 두동강나 바다에 처박히고, 나라밖에선 비행기가 지상으로 처박혀 한 나라의 대통령 부부가 숨지고... 봄은 왔으나 봄 같지 않은 요즈음입니다.

그러나 대문을 걸어 잠그고 막아도 봄은 옵니다. 아니 왔습니다. 제주에서, 부산에서, 대전에서, 또 서울에서... 엄지뉴스 여기 저기에 봄꽃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이 참에 아예 엄지뉴스 전체를 봄꽃 내음으로 채워버리면 어떨까요.

봄꽃과 관련된 사진이나 동영상을 #5505로 보내주세요. 디카로 찍은 것은 엄지뉴스 메인페이지의 '인터넷으로 등록'란에서 등록하시면 됩니다.

응모작 가운데 독자 여러분의 호응도가 높은 3분을 선정해 상금 3만원씩을 드립니다. 엄지족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응모할 땐 설명글 맨 앞에 [봄꽃]이라고 표기해주세요.

■ 공모 기간 : 4월 13일(화)~4월 22일(목)
■ 수상작 발표 : 4월 23일(금)
■ 수상작 상품 : 각 상금 3만원
■ 응모방법 : 휴대폰 사진-동영상은 #5505, 디카 사진은 엄지뉴스 메인면에서 '인터넷으로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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