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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여우 2010.03.08 19:09:17
조회: 42414   추천: 47   댓글: 0
[공모-교복] 여고시절 친구들아~ 지금 어디서 어떻게 살아가고 있니? 혹시 자기 얼굴 확인하면 쪽지 좀 보내주라^^ / 80년대 교복 자율화 직전 세대입니다. 그때 우리 학교에서는 가끔씩 시범 삼아 토요일에 사복을 입고 오게 했지요. 언니 옷 차려입고 설레는 맘으로 학교에 가던 기억이 납니다. 사진은 봄날 사생대회하러 가서 얼른 그림 그리고 놀던 때입니다. 교복 참 단정하고 맵시있게 입지 않았습니까?^^ 여학생은 바지를 못입게 하는 것이 불만이었습니다. 겨울이면 수업시간에 발목이 너무나 시려웠고.. 하얀 깃과 앞바대를 자주 빨아서 갈아붙이는 것도 번거로웠고, 하복과 춘추복을 자주 빨아 다려입는 것도 힘들었답니다. 전 지금도 깃을 따로 비벼빨아야하고 다림질해야 하는 남자들의 와이셔츠를 반대해요! 제복이나 다름없는 권위적인 양복. 여름에도 긴팔 양복을 껴입고 에어콘을 팡팡 틀며 일하는 모습들이라니..;; 남성들 스타일도 훨씬 더 자유로워지기를 바랍니다..

** 위 사진은 교복 공모에 당첨된 '푸른여우'님이 기존 것에다 추가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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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밀밀
2011.05.27 오후 1:49:09 1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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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7 오후 7:48:57 7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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