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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 2010.02.21 10:11:58
조회: 33552   추천: 33   댓글: 0
[공모-지하철] 커플들이여~!!! 민폐 끼쳐가며 사랑하진 맙시다!

어느 추운 겨울날 퇴근하기 위해 집으로 가는 도중 낯 뜨거운 광경에 핸드폰을 바로 열고 찍었죠.


얼굴들이 식별이 잘 안되는거 같아 굳이 모자이크 처리를 하지 않았습니다만,


어느샌가 관리자님께서 모자이크 처리 해주셨군요 감사합니다.


근데 진짜 남루한 행색에 다 떨어진 신발에 낡은 옷에... 악취에...


그냥 폰카로 바로 찍고 이동했습죠. 한쌍의 아름다운 남-남 커플까진 뭐 이해한다 이겁니다.


그런데 이건 아니잖아요?? 남-여 커플도 이런식의 추태짓으로 즈그들 애정을 과시한다면..


욕 먹어도 쌀 짓인데 하물며 악취까지....




[공모] 지하철에서 생긴 일

시간을 금으로 여기는 김 과장이 하루 2시간을 꼼짝없이 보내는 곳. 명품으로 치장한 된장녀가 강쥐를 안고 탔다가 자칫하면 개똥녀가 되는 곳. 아픈 다리 잠시 쉬려 경로석 앉았다간 '버릇없는 X' 소리들으며 발딱 일어나야 하는 곳. 일단 탔다하면 모두 휴대폰 보느라 고개숙여 인사하는 곳… ….

네, 이번 공모의 주제는 '지하철'입니다. 서민들과 가장 가까운 대중 교통수단 지하철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휴대폰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찍어 #5505로 보내주세요. 디카로 찍은 것은 엄지뉴스 메인페이지의 '인터넷으로 등록'란에서 등록하시면 됩니다.

응모작 가운데 독자 여러분의 호응도가 높은 3분을 선정해 상금 3만원씩을 드립니다. 엄지족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응모할 땐 설명글 맨 앞에 [지하철]이라고 표기해주세요.

■ 공모 기간 : 2월 17일(수)~2월 28일(일)
■ 수상작 상품 : 각 상금 3만원
■ 수상작 발표 : 3월 1일(월)
■ 응모방법 : 휴대폰 사진-동영상은 #5505, 디카 사진은 엄지뉴스 메인면에서 '인터넷으로 등록'. 디카 동영상은 등록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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