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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달 2009.07.28 19:59:43
조회: 2817   추천: 2   댓글: 0
'뜰꾸밈'... 참 정다운 글

북한산 너머 송추에서 구파발로 가는 길 오른편 공터에
정겨운 안내판 하나가 세워져 있었다.

어느 조경업체의 간판인 듯 했는데
순수한 우리말로 써놓은 간판이 눈길을 붙잡고 놓아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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