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환경청의 공사 중지 요청에도 창원천 준설공사 계속

4월 30일 창원천에서 준설공사가 한창이다. 하루 전날인 29일 낙동강유역환경청은 "멸종위기종인 기수갈고둥이 발견되어 준설공사 중지하고 포획해 이주를 시켜야 한다고 했다"라고 밝혔다. 현장 조사한 임희자 창원물생명시민연대 위원은 "창원천 준설을 하고 있다. 낙동강환경청에 전화하니 준설중지하고 기수갈고둥 보호대책 마련 후 공사하라고 했다하고 했다"라며 "창원시가 낙동강환경청의 말을 듣지 않는 것 같다"라고 했다.

기획-윤성효, 촬영-임희자, 편집-최은준

ⓒ윤성효 | 2024.04.3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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