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음주 운전 사망사고 유가족 "가해자 징역 3년? 숨이 막혔다"

2022년 6월 16일 대구 달서구 죽전네거리에서 음주 운전자가 인도로 돌진해 길을 지나던 60대 보행자를 덮쳐 숨지게 한 사고가 발생했다. 사망한 어머니의 아들이 24일 오후 대구 달성군 부모님 집에서 오마이뉴스와 만나 음주운전 가해자가 법원의 1심 판결에서 징역 3년 선고 받은 것에 대해 납득할 수 없다며 엄벌해달라고 호소했다.

ⓒ유성호 | 2023.05.1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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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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