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야 엄지짱]
요즘 그렇지 않아도 한.밝.우 님이 연재하시는 [도로의 무법자]를 잘 보고 있답니다.
위험하고 무서운 차들을 보면서 찻길에서 저렇게 운전하고 다니면 둘레 사람들이 얼마나 무서울까? 하는 걱정도 많이 했지요.
게다가 제가 요즘 운전면허증을 따볼까? 하고 생각하고 있는데(아직도 면허증이 없어요. 이거 만날 잔차만 타고 다니다 보니까...하하하) 저런 광경을 볼 때마다 두려움이 앞선답니다.
요즘은 찻길에서 일어나는 사고 현장 모습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들도 자주 보기 때문에 진짜로 차 타기가 겁이 날 정도랍니다.
며칠 앞서 출근길에 만난 저 위험한 트럭때문에 얼마나 놀랐는지 모른답니다.
바로 내 곁을 커다란 물체가 쌩~ 하고 지나가는데, 깜짝 놀라서 가슴을 쓸어내렸지요.
그러다가 얼른 손전화기로 사진을 찍어서 올렸는데, 이게 엄지짱이 되었군요.
고맙습니다.
엄지짱이 된 건 기쁜데 진짜 이런 일들은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짐을 너무 많이 싣고 트럭이 기울어질 만큼 다니면 안 되겠지요?
아유~ 무서버라~!!!
거듭 엄지짱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