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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3 2014.12.05 17:28:19
조회: 6049   추천: 1   댓글: 0
"머들라고 뽀오짝 붙으요"

날씨가 추워지에 따라 몸도 마음도 움크려 드는 한겨울이다.

서해안 지방에는 폭설이 내리기도 했다.

며칠전(3일) 경기도 파주에도 많은 양의 눈이 내렸다.

하지만 파주시 재설관계자 분들이 밤사이 내린 눈을 깨끗이 치운 수고로움 덕분에 다행히도 파주지역에 교통대란은 없었다.

하지만 눈이 녹았다고 생각한 차량운전자들의 과속 난폭 운전 때문에 통일로를 비롯 자유로 곳곳에서 크고 작은 접촉 사고가 여러건 발생했다.

시내 나들목이나 다리 위에서 앞차량과의 거리 간격을 두지 않고 뒤따르던 차량들이 미끄러지면서 추돌사고가여러건 발생한 것이다.

겨울철 고가 위 도로나 다리 위는 대낮이라도 결빙된 곳이 대부분이다.

반드시 서행을 해야한다.
물론 신호위반, 불법회전이나 중앙선 침벙 등도 절대로 해선 안될일이다.

연말연시 음주단속도 연일 계속하고 있다.

특히 음주운전은 재산손실은 물론 타인의 생명까지도 앗아갈 수 있는 아주 나쁜 습관이므로 반드시 음주 후에는 대중교통이나 대리운전을 이용해야 할 일이다.

"제발 앞차 좀 박지마라."

"지금 저기 바짝 앞 차량 꽁무니 바짝 따라붙은 승용차 머들라고 뽀오짝 붙어서 가냐..안 떨어 질래‥카악"""

"내 차 또 박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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