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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비정규직 2013.02.23 22:33:38
조회: 2451   추천: 2   댓글: 0
[울산에서 사는 이야기]

23일 오후 간판쟁이 친구가 우리 딸이 만든 작품을 판넬화 해주었어요. 멋지게...

친구는 아파요. 얼마전 암 수술후 매주 한번씩 항암치료 중이랍니다.

친구는 간판쟁이 입니다. 오후에 같이 판넬 만들었어요. 이미 재료를 다 준비해 두었더군요. 친구는 간판쟁이답게 능수능란하게 판넬을 만들었어요. 30분도 안되어 멋지게 판넬화 해냈어요.

아내에게 가져다 주니 많이 좋아 했어요. 좋은 친구 두어서 참 좋은거 같아요. 친구가 하루속히 건강을 되찾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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