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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바람 2010.12.15 18:09:19
조회: 4287   추천: 3   댓글: 0
금메달 딴 건 축하하지만, 이건 좀

올림픽공원 옆 한국체육대학, 이젠 건물도 모자라 담장까지.
자기 담장이라고 저렇게 막 붙여도 되나? 신고는 하고 덮었나?
아시안게임 두번만 열렸다간 동네가 다 현수막으로 덮히겠다.

과히 현수막 천국의 나라다. 어느 학교 몇 명 합격, 이젠 대학을 넘어 고등학교 합격도 건다.
요 정도는 요즘 애교다. 누구네 여식 박사 학위 받은거, 누구네 몇 째 아들 직장에서 승진한것,
하다못해 관청에서 계장 된 거까지 현수막 공해를 말하면 간판하는 사람들 생계에 위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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