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경 급식
예비군 4000원짜리 급식보다 못한 의경 식단.
예전에 2005년부터 의경으로 있었는데..
한동안 매일 나오던 아침식단 입니다..ㅎㅎ...
믿지 못하실수도 있지만..
매일 아침 반찬이
마가린+간장/ 밥/ 국 /김치/ 김 4조각
이게 다 였죠...
마가린 간장에 밥을 비벼 먹는걸 군대가서 첨알았더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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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에 대한 의심글이 많아서
보충 글 올립니다.
지역은 서울 이었고 서초는 아닙니다
중대장이 바뀌기 전까지 매일 아침 식단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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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왜 중대장이 바뀌기 전까지 나왔다고 했겠습니까--;
뭔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저도 확신은 못하지만
그나마 중대장이 새로 바뀌니까
저기에 삶은 계란 하나 추가 해주고 김치를 볶아주더군요
중대장이 바뀌기 전까지 계속 이렇게 먹었습니다
제가 한 6개월 이상 이렇게 먹었으니까
예전 고참들이 먹었던 기간을 생각하면
중대장이 바뀌지 않고 머물렀던 기간을 생각하면
최소 1년 이상은 아침이 이렇게 나왔다는 소리 입니다.
군생활 편하게 했냐고 물으시는데
서울에서 의경 생활했다고만 얘기 하겠습니다.
다 자기가 나온곳이 제일 힘든 법입니다
그리고 전 05군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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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짜증 나는것중 하나가
부대원들은 이렇게 주면서 지휘관들 반찬은
취사얘들한테 시켜서
고기에 야채에 ...지휘관용 반찬을 따로 만들어줘야
하는지..그게 제일 의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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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아침을 제외한 점심/저녁도
이거보다는 잘나오긴 했는데 대부분 풀뿌리였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