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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7 2012.10.14 14:53:07
조회: 2393   추천: 1   댓글: 0
[울산에서 사는 이야기]

저는 '협동조합'에 관심 많습니다. 우리나라의 독점재벌 형태의 경제구조는 비정규직 노동자만 늘리고 노동착취와 노동탄압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이는 권력구조와 철저하게 유착관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경유착으로 국가가 운영되면 노동자는 핍박받는 위치로 추락합니다.

독점재벌에 의한 정경유착으로 국가가 운영되는 한국의 노동자는 절망의 구렁텅이서 벗어날수가 없습니다.

현대차는 불법파견 주식회사!
저는 10여년 현대차에 불법파견 노동자로 다니다 2년전 정리해고 된 상태입니다.
대법원에서 지난 2월 23일 최종판결이 났는데도 12년째 불법파견 노동착취를 해먹고 있는 현실입니다.

절망속에 살다가 협동조합을 만나고서 다시 희망을 품게 되었습니다.
얼마전 울산 옥동에 '우리생협'이 생겼습니다. 저는 당장 회원에 가입하고 생협활동을 하기로 했습니다.

협동조합이 활성화 되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우선 협동조합에 관심을 가져야하고 시간나는대로 내집처럼 우리생협에 들러 뭔가 도울게 없는지 찾아보고 봉사할일을 찾아 활기차게 함께 일을 거들어야 합니다.
직원을 많이두면 그만큼 조합원에게 돌아갈 혜택이 줄어드니까요.

저는 볼일보러 우리생협 매장에 들렀다가 우리밀 빵 일을 거들어주고 왔습니다.
생혐일을 스스로 돕고 거드는 것은 조합원의 당연한 권리라고 여기니까요.
협동조합이 많고 활성화된 나라는 복지국가입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협동조합 운동에 지대한 관심을 품고 있습니다.

독식형 재벌기업보다 혐동조합형 기업이 많아 지는게 복지의 나라 만드는데 유용하게 작용한다는 사실을 그분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협동조합이 우리모두가 행복해지는 희망입니다. 잘 가꾸고 활성화 시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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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식 기자
2012.08.24 오후 6:40:39 2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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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2012.05.28 오후 4:48:01 2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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