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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4 2012.03.09 14:23:05
조회: 4085   추천: 3   댓글: 0
[엄지음식열전79] 미식가들 사이에서 ?나도는 공식이 하나 있다. "봄엔 도다리, 여름엔 민어, 가을엔 전어, 겨울엔 광어." 대체로 맞는 얘기다. 하지만 그 계절에 그것만 먹어야 한다는 법도 없다. 얼마전 자주 가던 홍어집에서 '사이드 메뉴'(곁가지 음식?)로 민어회 석점을 내왔다. 아직도 추운데 웬 민어회? 하면서도 손이 갔다. 먹어보니 아주 담배했다. 지방이 가득한 여름 민어회에 비해 고소한 맛은 없지만 아주 담백한 맛이 입맛을 자극한다. 사족. 여름에는 민어회보다 민어탕으로 더위를 쫓고 몸을 보한다. 보신탕 중에 민어탕을 으뜸으로 치는데 조선시대에는 주로 왕과 정승들이 먹었다 한다. ?그 '아랫것들'은 삼계탕 아니면 개장국(지금의 보신탕)으로 복날을 났다. 여름이 오면 꼭 소개할테니 기대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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