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연 2011.12.16 12:09:18
조회: 7897 추천: 26 댓글: 0
[말하는 벙어리] 요즘 조중동이 기승을 부린다.
요즘 들어 조중동이 기승을 부리고 난리다. 조중동을 보아야만 문화인이라며 8만원이 들은 봉투
를 코앞에서 흔들어대며 6개월은 공짜란다. 하루에도 몇 차례씩 반복 되는 일에 짜증이 확 밀려
온다. 그렇다고 그 사람들이 뭔 죄가 있어 사진에 보이는 수류탄통에 들은 수류탄을 까대겠는가.
하는 수 없이 수류탄통 밑에 오마이뉴스 기자명함을 붙여놓았다. 그런데 그 효과가 크다.
“저기 신문 보세요. 8만원 드리고 6개월 공짜입니다.”
“무슨 신문인데요?”
“조중동 중에 아무거나 하나 보세요. 히히히~~~”
“웃음이 나와요? 나도 오마이뉴스 기자올시다. ㅉㅉㅉ”
8만원짜리 봉투로 유혹하던 조중동이 가고 나서 혼자 피식 웃는다.
“내가 이놈아 오마이의 엄지뉴스기자다.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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