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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바람 2010.12.24 01:04:57
조회: 11762   추천: 17   댓글: 0
가지 마! 가지 말란 말이야~

가지 말라고 바짓가랭이를 물고 늘어지던 견공 동이가 급기야 머플러를 물고 늘어집니다.
동이는 '울지마 톤즈'의 주인공 이태석 신부님이 계셨던 서종 문호리 프란치스코회 수도원에 사는 견공입니다.
얼마전 길을 잃고 혼자 수도원으로 찾아들어와 함께 살게 됐다고 하는데,
길 잃고 헤맨 상처 때문인지 '가지 말라고' 머플러를 물고 늘어지는 바람에 머플러에 구멍이 났습니다.
아래 두 장은 동이에게 매달려 제발 보내달라고 사정하는 저를 동행한 이가 찍은 것입니다.
점점 세게 물고 늘어져 제 허리가 점점 더 굽어가며 동이에게 끌려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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