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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0 2010.12.14 16:39:26
조회: 10761   추천: 6   댓글: 0
담배가 아무리 좋아도 이건 아니죠~

서울 영동대교 북단 인근 사거리에서 신호등이 바뀌자 버스 기사가 차에서 내려 담배를 피고 있다. 언제 앞차가
출발할지 모르기 때문에 도로상황 살피랴 담배피랴 바쁘다. 비록 차가 잠시 멈춘 상황이기는 하지만 운행 중인 시내버스 기사가 이래도 되는걸까? 그는 앞차가 움직일 조짐을 보이자 피던 담배를 길바닥에 버리고 버스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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